논술 기출문제 및 예시답안

2016 중앙대 경영경제계열 논술 기출문제 및 해제

여기가로두스 2016. 5. 7. 23:32

2016 중앙대 경영경제계열 논술 기출문제 및 해제



2016학년도 중앙대 경영경제계열 문항.pdf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 - 경영경제계열 문제지 - 대학 학과(학부) 수험 번호 성명  답안 작성 시 유의 사항 1. 문제지는 표지를 제외하고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연습지가 필요한 경우 문제지의 여백을 이용하시오. 3. 답안지의 수험 번호 표기란에는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으로 표기하고, 답안은 흑색 필기구를 사용하여 작성하시오. 4. 답안은 원고지 작성법에 따라 작성하시오(숫자나 수식, 표 등은 예외). 5. 답안지의 첫째 줄부터 사용하여 답안을 작성하시오. 6. 주어진 답안 작성 분량을 지키고(띄어쓰기 포함) 답안지는 한 장만 사용하시 오. 7. 답안을 작성할 때 답과 관련된 내용 이외에 어떤 것도 쓰지 마시오. 8. 제시문 속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 쓰지 마시오. 9. 답안은 반드시 문항별로 지정된 구역에만 작성하시오. ※ 지정 구역을 벗어난 답안은 채점이 불가능함. ※ 수정액, 수정테이프 절대 사용 불가함.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경영경제계열) 1 [경영경제계열]  다음 글을 읽고 문제에 답하시오. (가) 내가 동전을 훔친 것은 열두세 살 아니면 그보다 어릴 때의 일이었다. 그 다음 도둑질은 내가 열다섯에 저지른 것이다. 이번에는 육식하던 형의 팔찌에서 금 한 조각을 훔쳐 냈다. 그 형은 내게 약 25루피의 빚을 지고 있었는데 팔에 순금 팔찌를 끼고 있었다. 거기서 한 조각을 떼어 내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어쨌든 나는 도둑질을 했고 그 빚은 청산이 됐다. 그러나 나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것을 아버지 에게 자백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가 때릴까 봐 무서워서가 아니었다. 아니, 아버지가 언제 우리에게 매질을 했는지 나는 기억하지 못한다. 나 때문에 아버 지가 당할 고통이 두려워서였다. 그러나 나는 두려움을 무릅쓰고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나는 자백서를 써서 아버지에게 바치고 용서를 빌기로 했다. 아버지에게 자백서를 바 칠 때에 나는 벌벌 떨었다. 나는 종잇조각을 드리고 침대 맞은편에 앉았다. 아버지가 자백서를 다 읽었을 때 아버지의 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흘러내려 종이를 적셨다. 아버지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한 다음 종이를 찢어 버렸다. 나도 울었다. 나는 아버지가 고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날 그 사랑의 구슬방울들이 내 양심을 정화했고, 내 죄를 씻어 버렸다. 그러한 사랑 을 경험한 사람만이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힌두교 찬송가에 있는 대로, “사랑 의 화살을 맞는 자만이 그 힘을 안다”. 이것이 내게 있어서 아힘사(비폭력)의 실물 교육이었다. 그때 나는 거기서 한 아버지의 사랑 을 볼 뿐이었지만, 오늘날 나는 그것이 순수한 아힘사임을 안다. 그러한 아힘사가 모든 것을 끌 어안게 될 때 거기에 닿는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그 힘에는 한계가 없다. 이러한 종류의 숭고 한 용서는 우리 아버지에게 보통 있는 일이 아니었다. 나는 그가 몹시 격노해서 나를 나무라며 자기 머리를 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놀랍게도 평화스러웠다. (나) 사산 왕조 페르시아는 동서 교통의 중심지를 차지하고 중계 무역을 통해 번영을 누렸다.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 페르세폴리스는 동서 각지에서 조공물을 바치는 사신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았고, 동서양의 상인들로 북적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으로 몰락할 때까지 약 200여 년 동안 페르시아 제국은 광대한 영토를 통치했으며, 아시리아나 바빌로니아 왕국과는 달리 다른 민족의 문화와 종교, 언어를 인정하였다. 바빌론에 포로로 와 있던 유대인들이 자신 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일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종교 관 용 정책 덕택이었다. 복속된 타민족들의 문화, 종교, 언어를 포용하였기 때문에 페르시아 제국 은 피정복민들을 죽이거나 ‘페르시아화’하는 데 자원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고, 오히려 그들이 가진 다양한 기술과 재능, 자원을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관용 정책은 오리엔트 지역의 국제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사산 왕조 페르시아 시대에는 조로아스터교가 국교로 지정되었다. 조로아스터교는 예언 자 조로아스터가 창시한 종교로 이 세상을 선의 신과 악의 신이 싸우는 장소로 보고, 선의 신 의 은혜로 최후의 심판 때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교리를 설파했다. 그러다가 동방의 불교와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경영경제계열) 2 서방의 크리스트교가 수용되면서, 이들 외래 종교와 조로아스터교가 융합되어 마니교가 성립되 었다. (다) 대화는 두 사람 이상이 모여 말로써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상호 교 섭적 활동이다. 상호 교섭적 활동이라 함은 어떤 정보나 정서를 단지 서로 주고받는 것이 아니 라 새로운 의미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대화를 원활하게 하려면 대화 상황, 대상, 목 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인 관계에서 갈등이 일어났을 때에는 어떤 의사소통 방식이 갈등을 유발했는지를 진단하고 적절한 의사소통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때 공손성의 원리가 적용될 수 있다. 공손 성의 원리란 상대방에게 공손하지 않은 표현은 최소화하고 공손한 표현은 최대화하여 말하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요령의 격률, 관용의 격률, 찬동의 격률, 겸양의 격률, 동의의 격률 등이 있다. 의사소통의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것만큼이나 상대방 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비판보다는 일단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공감적 듣기가 필요한 것이다. 공감적 듣기는 말하는 이가 상대 방을 믿고 친밀감을 가지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다. 공감적 듣기의 핵심은 일단 자신의 견해를 개입시키지 않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데 있다. 공감적 듣기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수용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는 배려가 필요하다. (라)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동일한 의견이고, 그 한 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갖는 다고 해도, 인류에게는 그 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할 권리가 없다. 이는 그 한 사람이 권력을 장악했을 때, 전 인류를 침묵하게 할 권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떤 생각을 억압한다는 것 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런 행위가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류에게까지 ―그 의견을 찬성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반대하는 사람에게까지―강도질을 하는 것과 같은 악을 저지르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만일, 그 의견이 옳다면 인류는 오류를 진리와 교환할 기회를 상 실하게 되고, 만일 그것이 옳지 않다면 진리가 오류와 충돌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진리에 대한 더욱 명백한 인식과 선명한 인상을 상실하는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된다. 우리가 침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의견이 오류라고 확신할 수가 없고, 만에 하나 우리가 그렇다고 확신한다 하더 라도 그것을 침묵시키는 것은 여전히 해악일 것이다. 우리는 결코 잘못을 범하지 않을 만큼 완 벽한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진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대립하는 두 주장에 똑같이 귀를 기 울이고, 각각의 가장 강력한 논거를 편견 없이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 (샤일록 등장) 공작 샤일록, 세간에서는 이 재판이 막을 내리는 순간까지 그대는 악의에 찬 태도를 보 일 것이라 하는데, 나는 그대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뜻하지 않았던 역전을 감행해 서 기이한 잔인성보다는 자비와 연민의 정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금 그 대는 위약의 대가로서 이 상인의 살점 한 파운드를 청구하고 있으나 그런 위약의 대가를 면제해 주고, 인정과 사랑으로 원금의 일부마저 면제해 주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중략) 지금 우리는 그대의 관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경영경제계열) 3 샤일록 제 의사는 이미 공작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종족의 신성한 안식일을 두고 맹세 한 것처럼 약속대로 그 대가를 받아야겠습니다. 만일 공작님께서 이것을 허락지 않 으시면, 이 나라의 헌장과 자유는 손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왜 삼천 다카트의 돈 을 받지 않고 일 파운드의 썩은 살점을 원하는가,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시겠죠. 저 는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기질 탓입니다. 이것이 답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만, 세상에는 아가리를 딱 벌린 통돼지 구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 또 어떤 사 람은 자루 피리의 콧소리를 들을 때마다 소변을 못 참겠다고 법석을 떠는데, 사람 이란 제각기 희로애락의 지배자로서 타고난 성질에 따라 좋고 싫은 것이 결정 나 는 법입니다. 제 답변은 이렇습니다. 어째서 뚜렷한 이유도 없이 어떤 사람은 아가 리 벌린 통돼지를, 그리고 또 어떤 사람은 털 헝겊으로 싼 자루 피리를 죽도록 싫 어하면서 피할 수 없이 창피한 짓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자기 자신도 기 분을 망치고, 남에게도 불쾌한 기분을 안기죠. 이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저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말씀드릴 수도 없고 드릴 생각도 없습니다만, 안토니오에 대해서 품고 있는 증오와 혐오의 감정 때문에 아무 이득도 없는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 다. 이것이 저의 답변입니다. (중략) 공작 인간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 어떻게 신의 자비를 바랄 수 있겠는가? 샤일록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재판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수많은 노예 를 돈으로 사서 거느리면서 그들을 당나귀, 개, 노새처럼 비참하고 천한 일에 혹사 시키죠. 그들을 샀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디 한 말씀 드려 볼까요? 노예들을 해방시 켜 여러분의 상속녀와 결혼시키세요. 비지땀을 흘리도록 중노동을 시키는 것은 불 쌍한 일이에요. 침대는 여러분과 똑같이 보드라운 것으로 하고, 식사도 여러분과 똑같은 것으로 대접하면 어때요? 그러면 여러분은 대답하겠지요. “노예는 나의 소유 물이다.” 제 답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요구하고 있는 일 파운드의 살점은 제가 비싼 값을 치르고 사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져야 합니다. 공작님께서 제 요구를 거절하시면 법률은 무용지물이죠! 베니스 법령은 아무런 구속력도 없는 것이 됩니 다. 저는 재판을 원합니다. 대답해 주십시오. 답변이 무엇입니까? (중략) 포샤 그대의 이번 소송은 매우 이례적인 소송이오. 하지만 소송 절차에 이상이 없으니 베니스의 법률로는 그대를 비난할 수 없소. (안토니오에게) 그대의 생사는 원고에게 달려 있다는데 그렇지 않은가? 안토니오 원고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포샤 증서에 대해서 이의는 없는가? 안토니오 없습니다. (바) 형식적 법치주의는 절대 군주의 자의적 법 제정과 집행을 막고 국민의 대표 기관인 의 회가 제정한 법률에 근거한 행정과 사법의 원리로 발달하였다. 이것은 권력 분립의 원리에 입 각하여 군주를 비롯한 행정부는 의회가 제정한 법률에 근거하여 권력을 행사하여야 한다는 제 한적 원리였다. 우리 헌법에서도 법률로 규정하여야 할 사항을, 예를 들면 대통령령으로 정하거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경영경제계열) 4 나 대통령령에 포괄적으로 위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이와 같이 권력을 제한하는 목적으로 출발한 형식적 법치주의는 나치 등 전체주의 국가에서 권력을 제한하기는커녕 독재의 수단으로 악용되었다. 행정과 사법이 법률의 형식에 적합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뿐 그 법률의 목적 이나 내용 등을 문제 삼지 않는 형식적 합법주의로 전락한 것이다. 이때 법치주의는 법의 지배 가 아니라 법에 의한 지배를 의미할 뿐이었다. 오늘날에는 법률의 목적이나 내용도 인간 존중, 자유, 평등 등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에 어긋나지 않고 정의에 합치하는 정당한 것이어야 한다 는 실질적 법치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사) 1999년 이 씨는 중병에 걸린 부인과 함께 임대 아파트에 5년 계약으로 들어갔다. 당시 이 씨는 대소변조차 가리지 못하는 부인을 간호하느라 자리를 뜰 수 없었다. 딸 역시 먼 거리 에서 서류를 떼러 다니다가 결국 자기 이름으로 계약하고 아버지가 살도록 했다. 계약 기간이 끝나자 A 공사는 임대를 분양으로 전환하면서 “실제 계약자는 딸인데 무주택자가 아니고 무주 택자인 노인은 실제 계약자가 아니니 누구에게도 분양해 줄 수 없다. 집을 비우라.”고 퇴거·명도 소송을 냈다. 그리고 1심 승소했다. 그러나 B 고법은 75세 노인이 계약 체결 과정의 작은 실수 때문에 그 주거 공간에서 계속 살 수 없다고 한 것은 ‘임차인’이라는 법률 용어에 집착해 ‘주거 안정’ 이라는 생존권을 보장하려는 법의 진정한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A 공사에 패소 판결했다. 이 판결의 근저에는 다음과 같은, 법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가장 세심하고 사려 깊은 사람도 세상사 모두를 예상하고 대비할 수는 없는 법이다. 가장 사 려 깊고 조심스럽게 만들어진 법도 세상사 모든 사안에서 명확한 정의의 지침을 제공하기는 어 려운 법이다. 법은 장래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안을 예상하고 미리 만들어 두는 일종의 기성복 같은 것이어서 아무리 다양한 치수의 옷을 만들어 두어도 예상을 넘어 팔이 더 길거나 짧은 사 람이 나오게 된다. 미리 만들어 둔 옷 치수에 맞지 않다고 하여 당신의 팔이 너무 길거나 짧은 것은 당신의 잘못이니 당신에게 줄 옷은 없다고 말할 것인가? 아니면 다소 번거롭더라도 옷의 길이를 조금 늘이거나 줄여 수선해 줄 것인가? 우리는 입법부가 만든 법률을 최종적으로 해석 하고 집행하는 법원이 어느 정도 수선의 의무와 권한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의회가 만 든 법률을 법원이 제멋대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법률이 의도한 본래의 의미를 갖도록 보 완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헌법이 예정하고 있는 우리 헌법 체제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2016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경영경제계열) 5 [문제 1] 제시문 (가), (나), (다), (라)에는 관용의 다양한 의미가 나타난다. 각 제시문에 나타난 ‘관용의 의미와 효과’를 찾아서 하나의 완성된 글로 논술하시오. [40점, 550~570자] [문제 2] 제시문 (라)의 논지에 근거하여 제시문 (마)의 샤일록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기회를 부여해야 하는 이유를 서술하고, 법의 적용에 대한 샤일록의 견해가 초래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문 (바)와 (사)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술하시오. [40점, 550~570자]  다음 상황에 기초하여 문제에 답하시오. 여론 조사를 통하여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 개정에 대해 찬반 의견을 물었다. 법 개정에 대한 응답자들의 찬반 비율과 성별 비율은 다음과 같다. (가) 표본의 40%가 법 개정에 찬성하였고 나머지는 반대하였다. (나) 법 개정에 찬성한 응답자의 25%가 남성이었다. (다) 법 개정에 반대한 여성 응답자 수는 법 개정에 찬성한 여성 응답자 수의 x 배이다. 단, x  0 이다. [문제 3] 위의 자료를 바탕으로 법 개정에 대한 찬반 여부와 성별이 서로 독립이 되기 위한 x 의 값을 논리적으로 제시하시오. [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