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국어 자료/고2 국어 (작품별)

[고등 국어 작품별 정리]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여기가로두스 2016. 6. 25. 21:30

[고등 국어 작품별 정리]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docx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임씨가 목욕탕 수리 공사를 마침

 

임씨가 수정한 견적서를 내놓음

 

임씨와 ‘그’가 형제 슈퍼에서 술을 마심

 

 

내용

의미 또는 인물의 정서

노모의 덕담

부부의 감사인사X+조금이라도 손해 볼까 봐 경계

인정이 사라지는 각박한 현실

임씨가 너무 공손하게 마심

임씨의 나이가 자신보다 많으면 왠지 괴롭겠다는 기분이 들어서

임씨에게 자신이 토끼띠라고 말함

임씨가 견적을 계산할 때 애를 태우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역겨워함

작가가 바라보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7만원의 수리비

임씨의 정직함이 드러남

그 동안 임씨를 의심한 것에 대해 아내가 미안함을 느낌

써비스

인정 많은 임씨의 성격을 드러냄

임씨를 의심하고 경계했던 ‘그’와 아내를 부끄럽게 만듦

임씨의 외상값

가난함

말 놓으십시다

친해짐

두터운 벽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

 

-반대되는 시어

맨션아파트

지하방

곰국

라면

가리봉동

원미동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

소설 속 장면

작가가 말하려는 바

임씨는 견적서를 새로 고치며 옥상 공사는 서비스로 해 주겠다고 하는 장면

인정이 많다, 정직하다, 책임감이 있다, 성실하다.

임씨가 자신의 돈을 갚지 않으면서 맨션 아파트에서 풍족하게 살고 있는 스웨터 공장 사장에 대해 말하는 장면

이기적인 사람이 잘 사는 현실 비판

‘그’가 임씨를 위로하려고 하지만, 임씨가 사회의 두터운 벽을 결국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장면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불평등한 사회

 

-사건이 전개되면서 임씨와 대립적인 관계에서 소통하는 관계로 변화한다.

-복선: “비 오는 날엔 아침부터 가리봉동에 가야 합니다.

-임씨의 울분 섞인 독백을 통해 남편은 빈부의 격차가 주는 사회적 고통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세속적 욕망에 사로잡혀 소시민으로 살아온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게 됨.

-남편은 임씨의 삶에 연민을 느끼면서도 그를 위해 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점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독자들로 하여금 인간과 세계에 대한 반성적 태도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