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국어 작품별 정리]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임씨가 목욕탕 수리 공사를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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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가 수정한 견적서를 내놓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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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와 ‘그’가 형제 슈퍼에서 술을 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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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의미 또는 인물의 정서 |
노모의 덕담 부부의 감사인사X+조금이라도 손해 볼까 봐 경계 |
인정이 사라지는 각박한 현실 |
임씨가 너무 공손하게 마심 |
임씨의 나이가 자신보다 많으면 왠지 괴롭겠다는 기분이 들어서 |
임씨에게 자신이 토끼띠라고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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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가 견적을 계산할 때 애를 태우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역겨워함 |
작가가 바라보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
7만원의 수리비 |
임씨의 정직함이 드러남 |
그 동안 임씨를 의심한 것에 대해 아내가 미안함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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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비스 |
인정 많은 임씨의 성격을 드러냄 임씨를 의심하고 경계했던 ‘그’와 아내를 부끄럽게 만듦 |
임씨의 외상값 |
가난함 |
말 놓으십시다 |
친해짐 |
두터운 벽 |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 |
-반대되는 시어
맨션아파트 |
지하방 |
곰국 |
라면 |
가리봉동 |
원미동 |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
소설 속 장면 |
작가가 말하려는 바 |
임씨는 견적서를 새로 고치며 옥상 공사는 서비스로 해 주겠다고 하는 장면 |
인정이 많다, 정직하다, 책임감이 있다, 성실하다. |
임씨가 자신의 돈을 갚지 않으면서 맨션 아파트에서 풍족하게 살고 있는 스웨터 공장 사장에 대해 말하는 장면 |
이기적인 사람이 잘 사는 현실 비판 |
‘그’가 임씨를 위로하려고 하지만, 임씨가 사회의 두터운 벽을 결국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장면 |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불평등한 사회 |
-사건이 전개되면서 임씨와 대립적인 관계에서 소통하는 관계로 변화한다.
-복선: “비 오는 날엔 아침부터 가리봉동에 가야 합니다.”
-임씨의 울분 섞인 독백을 통해 남편은 빈부의 격차가 주는 사회적 고통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세속적 욕망에 사로잡혀 소시민으로 살아온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게 됨.
-남편은 임씨의 삶에 연민을 느끼면서도 그를 위해 해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점에서 부끄러움을 느낀다.
-독자들로 하여금 인간과 세계에 대한 반성적 태도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