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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7월 고3 윤리와 사상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정답 및 해설

여기가로두스 2016. 4. 5. 00:11

2015학년도 7월 고3 윤리와 사상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정답 및 해설



2015학년도 7월 고3 윤리와 사상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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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0 2015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제4 교시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2015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제4 교시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1. 다음을 주장한 사상가가 강조한 인간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7 영지(靈知)의 기호(嗜好)는 우리가 선을 즐거워하고 악을 미워하며 덕행을 좋아하고 더러움을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이 다. 이것이야말로 인간만이 가지는 본성이며, 하늘이 명(命) 한 성품이다. 형구(形軀)의 기호는 아름다운 색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마음으로 인간과 짐승이 모두 가지는 것이다. ① 자연 만물과 동일한 품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② 모든 욕구를 부정하고 윤리적 삶을 살아간다. ③ 신령(神靈)한 힘에 의존하여 탈속의 삶을 추구한다. ④ 타고난 덕(德)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 ⑤ 선(善)과 악(惡)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행위한다. 2. 다음 사상의 관점으로 옳은 것에만 모두 ‘√’를 표시한 학생은? 자유 없이 사회주의는 있을 수 없다. 사회주의자는 자유 속 에서 민주적 방법을 통하여 새로운 사회주의를 건설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사회주의자는 노력에 따른 보수 이외에 일의 성취에 따른 긍지, 공동의 이익을 생각하는 연대와 협동정신 과 같은 노동의 동기도 있다고 믿는다. 관점 학생 갑 을 병 정 무 모든 생산 수단을 공동으로 소유해야 한다. √ √√ 사회주의는 역사적 필연에 의해 이루 어진다. √√ √ 생산물을 분배할 때 인간의 필요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 √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자격으로 자유 롭게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한다. √√√ ① 갑 ② 을 ③ 병 ④ 정 ⑤ 무 3. 다음 조선 시대 사상가의 주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7 칠정(七情)과 사단(四端)을 비교하면 기(氣)와 칠정의 관 계는 이(理)와 사단의 관계와 같아서 그 발(發)하는 것이 각 각 혈맥이 있고 그 이름이 각각 가리키는 바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그 주(主)된 바에 따라 이와 기로 나누어 연결시킬 수 있다. <보 기> ㄱ. 사단과 칠정은 그 근원이 각기 다른 정이다. ㄴ. 사물에서 이와 기는 서로 떨어져 있을 수 없다. ㄷ. 발하는 것은 오직 기이고, 이는 발하는 까닭이다. ㄹ. 사욕을 제거하여 칠정을 사단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ㄷ, ㄹ ④ ㄱ, ㄴ, ㄹ ⑤ ㄴ, ㄷ, ㄹ 4. 갑이 을에게 제기할 수 있는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갑: 도덕적 행위를 하려면 무엇보다 유덕한 사람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선한 사람은 의식적으로 행동한다기보다 선 한 성품으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선을 행한다. 을: 도덕적 행위는 오로지 선의지를 따른 것이다. 이성적 존 재자인 인간은 언제나 보편적 법칙이 되기를 희망할 수 있는 자신의 준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① 전통에 따른 도덕규범은 보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② 좋은 습관의 형성보다 도덕법칙의 정당화에 주목해야 한다. ③ 유덕한 성품에서 비롯된 행위는 도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④ 보편적 도덕 원리가 도덕적 행동에서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⑤ 도덕법칙의 정립보다 행위자의 덕성 함양을 중시해야 한다. 5. 사회 사상가 갑, 을의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갑: 개인의 이기심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이타적 결과를 낳는다.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킨다. 을: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 정신적·신 체적 능력, 성격, 가치관 등을 알지 못한다. 이러한 입장 의 당사자는 공정한 정의의 원칙을 채택하게 된다. ① 갑은 정부에 의한 재화의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본다. ② 을은 개인의 천부적 재능을 사회적 자산으로 본다. ③ 을은 사회적 우연성에 따른 분배를 정당하다고 본다. ④ 을은 갑과 달리 개인을 이타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로 본다. ⑤ 갑, 을은 절차의 공정성이 절대적 평등을 보장한다고 본다. 1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고 3 4 40 6. 다음 사상의 입장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온갖 사물은 한순간도 머물지 않고 시시각각 변한다. 그것 은 꽃잎에 맺힌 이슬과 같고, 쉬지 않고 흐르는 물과도 같다. 모든 사물은 고정되고 영원한 것은 없으니, 욕망과 자아에 대 한 집착을 끊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보 기> ㄱ. 쾌락과 고통의 양 극단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ㄴ. 만물의 상호 의존성을 깨달아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 ㄷ. 현실 세계의 모든 존재가 독립적임을 깨달아야 한다. ㄹ. 무명(無明)에서 벗어나 실체로서의 자아를 자각해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7. (가)의 갑, 을, 병 사상가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할 때, A~C에 들어갈 옳은 질문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가) 갑: 정의는 한 인간의 영혼 안에서 이성, 기개, 욕망의 세 부분이 그 기능을 탁월하게 수행하여 조화를 이 룰 때 실현되는 덕이다. 을: 우리에게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인(是認)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선이고, 우리에게 불편한 부인 (否認)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악이다. 병: 지식이나 관념은 문제 해결의 수단이자 도구이다. 선악(善惡)의 결정은 사회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도움 여부에 달려 있다. (나) 갑, 을, 병 사상가의 입장을 탐구한다. A B C 갑의 입장 을의 입장 병의 입장 예 아니요 예 예 아니요 <보 기> ㄱ. A: 올바름 그 자체는 현실을 초월해 존재하는가? ㄴ. B: 유용성은 도덕 판단의 중요한 고려 요인인가? ㄷ. C: 지식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수단인가? ㄹ. C: 도덕의 과제는 절대적 가치를 발견하는 것인가?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8. 중국 사상가 갑, 을의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갑: 하나의 사물이 있으면 하나의 이(理)가 있다. 이를 궁구 하여 밝히는 것이 격물(格物)이다. 또한 사물 속의 당연 한 이치와 그렇게 되는 까닭을 아는 것이 격물이다. 을: 마음 밖에 물(物)이 없고, 마음 밖에 일[事]이 없으며, 마 음 밖에 이가 없고, 마음 밖에 선도 없다. ‘격(格)’은 바 로 잡음이고, ‘물(物)’은 내 마음이 닿는 일이다. ① 갑은 성(性)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이치[理]로 본다. ② 갑은 마음이 성(性)과 정(情)을 통괄[統]한다고 본다. ③ 을은 사물의 이치와 도리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본다. ④ 을은 본연의 마음이 천리(天理)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⑤ 갑, 을은 천리를 보존하고 인욕을 제거해야 한다고 본다. 9. 서양 사상가 갑이 을에게 제기할 수 있는 비판으로 가장 적절 한 것은? [3점] 갑: 우주의 기본적인 단위는 단자(單子, monad)이다. 단자는 만물의 궁극적인 실체로서 단순하고 불가분한 것이다. 을: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의심을 하고 있 는 나의 존재만큼은 더 이상 의심할 수 없이 확실하다. ① 사유 능력으로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② 감각적 경험은 지식의 원천이 될 수 없음을 간과하고 있다. ③ 연역 추론이 회의주의로 연결됨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 ④ 실체인 정신은 목적 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임을 모르고 있다. ⑤ 우주의 모든 존재가 정신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 10. 근대 한국 사상 (가)~(다)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만물은 한울님[天主]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사물이나 동물을 다치게 하는 것은 바로 한울님을 다치게 하는 것과 같다. (나) 만고의 원(寃)을 풀고 상생(相生)의 도(道)로써 선경 (仙境)을 열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세워 하염없는 다 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세상을 고쳐야 한다. (다) 우리가 일원상(一圓相)을 모시는 것은 과거 불교에서 불상을 모시는 것과 같으나 불상은 부처의 형체를 나타 낸 것이고 일원상은 부처의 심체를 나타낸 것이다. ① (가)는 고유 사상을 바탕으로 유·불·도 사상을 수용하였다. ② (나)는 서로 간에 은혜를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강조하였다. ③ (다)는 종교적 수행과 사회적 실천의 조화를 강조하였다. ④ (가), (다)는 (나)와 달리 후천개벽(後天開闢)을 주장하였다. ⑤ (가), (나), (다)는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지향하였다. 2 고 3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37 40 11. (가)의 갑, 을 사상가의 입장에서 볼 때, (나)의 ㉠에 들어갈 진술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가) 갑: 주체성이 진리다. 객관적 진리는 모든 사람에게 타 당할지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있는 나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한다. 을: 세계 내에 던져진 존재인 유한한 인간은 불안 속에 있다. 하지만 현존재는 미래를 향해 자신을 던질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나) ㉠ . 그러면 참된 실존을 회복 할 수 있다. 갑 을 ① 신 앞에 선 단독자로서 결 단하라 죽음을 수용하는 주체적 결 단을 내려라 ② 생에 대한 의지를 철저히 부정하라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것 에 주목하라 ③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것 에 주목하라 신 앞에 선 단독자로서 결 단하라 ④ 죽음을 수용하는 주체적 결 단을 내려라 생에 대한 의지를 철저히 부정하라 ⑤ 생애에 대한 의지를 철저히 부정하라 죽음을 수용하는 주체적 결 단을 내려라 12. 그림은 서양 사상가 갑, 을의 가상 대화이다. 갑, 을의 입장 에 대한 옳은 설명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인간은 타고난 이성의 능 력을 탁월하게 발휘할 때 인생의 궁극 목적인 행복 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지복(至福)에 도달하기 위 해서는 자연적 덕(德)만으 로는 불완전하고 신학적 덕이 있어야 합니다. 갑 을 <보 기> ㄱ. 갑은 행복을 덕과 일치하는 영혼의 활동으로 본다. ㄴ. 갑은 산술적 중간인 중용의 실천을 행복이라고 본다. ㄷ. 을은 영원한 행복은 종교적 덕을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 ㄹ. 을은 도덕적 삶을 살 때 완전한 행복에 도달한다고 본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13. 서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7 갑: 쾌락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요, 끝이다. 우리는 쾌락의 유 무에 따라 어떤 것을 추구하고 회피한다. 우리가 쾌락이 라는 말을 통해서 의미하는 바는 육체적인 고통과 마음의 근심이 없는 상태이다. 을: 어떤 종류의 쾌락이 다른 종류의 쾌락보다 더 가치 있다 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공리의 원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위 있는 삶을 위해 고상한 쾌락을 선택할 것이다. ① 갑은 도덕적 삶과 행복이 양립 불가능하다고 본다. ② 갑은 감각적 쾌락 추구보다 욕구 감소를 우선해야 한다고 본다. ③ 을은 쾌락보다 행위 자체의 옳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④ 을은 모든 쾌락이 질적으로 동일하며 계산 가능하다고 본다. ⑤ 갑, 을은 사회적 쾌락이 도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14. 다음 고대 중국 사상가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물 안의 개구리가 바다를 모르는 이유는 그가 사는 한 곳에 매여 있기 때문이고, 여름 벌레가 얼음을 모르는 이유는 그가 사는 한 철에 매여 있기 때문이고, 하나의 가르침만을 고집하는 선비가 도(道)를 모르는 이유는 교리에 매여 있기 때문이다. 만물을 도의 관점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① 사회적 규범에 부합하는 언행을 해야 한다. ② 인간의 삶을 주재하는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한다. ③ 군주는 자신의 인격을 닦은 후에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 ④ 외물에 얽매이지 말고 절대 자유의 경지를 추구해야 한다. ⑤ 수양을 통해 만물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추구해야 한다. 15. 갑은 한국, 을은 중국 사상가이다. 갑은 긍정, 을은 부정의 대답 을 할 질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범부(凡夫)가 부처임을 단박에 깨쳐도 오랫동안 몸에 밴 잘못된 습기(習氣) 때문에 정(定)과 혜(慧)를 함께 닦아야 한다. 정은 마음의 본체이고 혜는 마음의 작용이다. 을: 우리의 본래 성품이 부처이며 이 본래 성품을 떠나 부처 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이 마음[自性]을 단박 에 깨치면 그대로 견성(見性)이고 곧 성불(成佛)이다. ① 내 마음이 곧 부처임을 직관해야 하는가? ②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바라밀을 실천해야 하는가? ③ 사회와 분리된 엄격한 종교성을 추구해야 하는가? ④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점진적인 수행이 필요한가? ⑤ 깨달음을 위해 경전 공부보다 참선 공부가 중요한가? 3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고 3 38 40 갑 을 갑 을 ①A B ②A C ③B D ④D B ⑤D C 16. (가)의 갑, 을, 병 사상가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할 때, A~D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가) 갑: 모든 것을 초월해 있는 최고선은 신(神)이다. 신은 이성적 인식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체험을 통해 만나야 할 인격적 존재이다. 을: 신 이외에 어떤 실체도 없다. 모든 것은 인과 관계 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결정되어 있으며, 인간은 필 연성을 인식함으로써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병: 보편은 실재하지 않으며 유사한 개체들을 가리키 는 이름일 뿐이다. 신이 창조한 것은 인간의 공통 된 본성이 아니라 각 개인이다. (나) < 범례 > A : 갑만의 입장 B : 을만의 입장 C : 병만의 입장 D : 을을 제외한 갑, 병의 공통 입장 <보 기> ㄱ. A: 신은 우주를 창조한 인격신이다. ㄴ. B: 자연이 유일한 실체이자 곧 신이다. ㄷ. C: 신은 이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이다. ㄹ. D: 신의 은총을 통해서만 인간의 구원이 가능하다. ① ㄱ, ㄷ ② ㄴ, ㄹ ③ ㄷ, ㄹ ④ ㄱ, ㄴ, ㄷ ⑤ ㄱ, ㄴ, ㄹ 17. 서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갑: 국가는 최고의 인륜이다. 개인의 윤리적 삶은 국가의 구 성원이 될 때만 가능하고 개인이 국가 구성원으로서 자신 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할 때 자아가 완성된다. 을: 국가는 그 자체로 파악되지 않으며 생산력과 생산 관계에 의해 설명된다. 즉, 생산 양식이 사회의 경제 구조이며, 그것의 토대 위에서 국가가 세워진다. <보 기> 국가는 개인들의 합의와 계약에 의해 발생하는가? 예 아니요 이상적 상태에서 국가 는 소멸하는가? 예A B 아니요 C D 18. 갑의 관점에서 을에게 제기할 수 있는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대도(大道)가 없어지면 인의(仁義)가 강조되고, 지혜가 발달하면 크나큰 거짓이 판을 치며, 육친(六親)이 화목하 지 못하면 효도와 사랑이 생겨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 면 충신이 나오게 된다. 을: 대도가 행해진 세상에서는 천하가 모든 사람들의 것이다. 어진 사람과 능력 있는 사람이 중용되며, 노인들은 여생 을 잘 마치고 외롭고 홀로 된 자나 병든 자들은 모두 보 살핌을 받는다. ① 과도한 욕망을 절제해야 함을 모르고 있다. ② 타고난 도덕성[仁]을 확충해야 함을 간과하고 있다. ③ 오직 상벌로만 백성을 다스려야 함을 간과하고 있다. ④ 인위[僞]에서 벗어나 소박하게 살아야 함을 간과하고 있다. ⑤ 사덕을 실현하는 것이 자연에 순응하는 것임을 모르고 있다. 19. 고대 중국 사상가 갑, 을의 입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갑: 사람이 배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바는 양능(良能)이고, 생각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바는 양지(良知)이다. 부모 를 사랑함은 인(仁)이요, 어른을 공경함은 의(義)이다. 을: 선왕이 예의를 제정하여 분별한 것은 귀천의 등급과 장유 (長幼)의 차별을 두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각 자의 일을 맡아 각각 그 마땅함을 얻도록 한 것이다. ① 갑은 대인과 소인은 타고난 본성이 서로 다르다고 본다. ② 갑은 인간의 본성을 선이나 악으로 규정할 수 없다고 본다. ③ 을은 인간의 본성이 예의를 통해 교화되어야 한다고 본다. ④ 을은 생업 보장을 통해 선한 본성이 유지될 수 있다고 본다. ⑤ 갑, 을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도덕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20. (가), (나) 사회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가) 사회는 시민들이 사회 전체를 걱정하고 공동선에 헌신 하는 태도를 키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회는 좋은 삶 에 관한 지극히 사적인 견해를 배격하고 시민의 미덕을 키울 길을 찾아야 한다. (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문명사회에서 구성원의 자유를 침해하는 그 어떤 권력 의 행사도 정당화될 수 없다. 설령 자유의 침해가 당사 자에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해도 마찬가지이다. ① (가)는 원자적 자아보다 관계적 자아를 중시한다. ② (가)는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책임의식을 중시한다. ③ (나)는 자유와 개성의 신장을 행복의 요소로 본다. ④ (나)는 개인의 권리 보장을 공동체의 목적으로 본다. ⑤ (나)는 (가)보다 개인과 공동체의 유기적인 관계를 중시한다. * 확인 사항 ◦답안지의 해당란에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기입(표기)했는지 확인 하시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