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국어] 1단원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1) 삶을 머금은 문학

[고등 국어] 1단원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1) 삶을 머금은 문학

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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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⑴ 삶을 머금은 문학	교과서	p.12~13
학습 주제	문학 작품에 나타난 문제 상황을 파악한다.
학습 목표	현실적 삶의 문제가 시에서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1 ‘광야’의 시적 상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 보자.

부분	시간	시적 상황
1~3연
4연
5연

 

 

 

2 ‘광야’와 안민영의 ‘매화사’를 비교하여 다음 물음에 답해 보자.

바람이 눈을 모라 산창(山窓)에 부딪치니 찬 기운 새여 드러 잠든 매화(梅花)를 침노(侵擄)한다. 아무리 얼우려 하인들 봄뜻이야 아슬소냐. - 안민영, ‘매화사(梅花詞)’ -

 

(1) 현실 상황을 중심으로 ‘광야’와 ‘매화사’에 나타나는 ‘매화’의 의미를 비교하여 설명해 보자.

 

 

(2) ‘문학은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삶의 표현을 통해 보편성을 추구한다.’는 점과 관련하여 두 작품의 의의를 써 보자.

 

 

 

3 ‘초인’의 사전적 의미를 참고하여, ‘광야’의 시적 맥락을 바탕으로 ‘초인’의 의미를 설명해 보자.

‘초인’의 사전적 의미	시의 맥락을 통해 살펴본 ‘초인의 의미’
초인은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자신의 사상을 표현하는 중심적인 어휘로 사용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인간의 불완전성이나 제한을 극복한 이상적(理想的) 인간을 일컫는다.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⑴ 삶을 머금은 문학	교과서	p.13~15
학습 주제	문학 작품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를 파악한다.
학습 목표	시를 읽고 화자의 태도가 어떠한지 파악할 수 있다.

 

1 작가에 대한 다음의 설명을 바탕으로, ‘광야’의 일부 구절의 의미를 해석해 보자.

이육사는 윤동주와 함께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인 민족 시인이자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시작 활동 못지않게 독립 투쟁에도 헌신, 17회나 투옥되었으며 40세에 북경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1935년부터 1941년까지의 기간 중에 씌어졌는데, 이때는 그가 중국과 만주 등지를 전전하던 때인 만큼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한 침울한 북방의 정조(情調)와 함께 전통적인 민족 정서가 작품에 깃들어 있다. 대표작인 ‘광야’에서 보듯이 그의 시는 일제 강점기의 민족적 비운(悲運)을 소재로 하여 강렬한 저항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꺼지지 않는 민족정신을 장엄하게 노래한 점이 특징이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

 

 

 

2 문학 작품을 자신의 삶과 연관하여 감상한 경우에 대해 써 보자.

	㉠
	㉡

㉠ 내 삶의 경험을 통해 작품을 이해한 경우	㉡ 작품을 읽고 내 삶에 영향을 받은 경우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⑴ 삶을 머금은 문학	교과서	p.16~20
학습 주제	문학 작품에 나타난 성찰의 내용을 이해한다.
학습 목표	자연에 대한 관찰을 통해 시적 화자가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1 ‘자연의 관찰과 삶의 깨달음’이라는 측면에서 두 작품을 정리해 보자.

	그대 생의 솔숲에서	파밭 가에서
자연을 관찰한 모습
깨달은 삶의 자세

 

 

2 ‘그대 생의 솔숲에서’의 ‘푸르른 눈을 뜨리.’와 다음 시의 ‘시력을 회복한다.’의 의미를 비교해 보자.

과목에 과물들이 무르익어 있는 사태처럼 나를 경악케 하는 것은 없다.   뿌리는 박질 붉은 황토에 가지들은 한낱 비바람들 속에 뻗어 출렁거렸으나   모든 것이 멸렬하는 가을을 가려 그는 홀로 황홀한 빛깔과 무게의 은총을 지니게 되는   과목에 과물들이 무르익어 있는 사태처럼 나를 경악케 하는 것은 없다.   ― 흔히 시를 잃고 저무는 한 해, 그 가을에도 나는 이 과목의 기적 앞에서 시력(視力)을 회복한다. - 박성룡, ‘과목’ -

 

 

3 자연이나 다른 대상을 관찰하고,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말해 보자.

관찰한 내용
깨달은 삶의 의미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⑴ 삶을 머금은 문학	교과서	p.23~35
학습 주제	문학 작품에 나타난 문제 상황을 파악한다.
학습 목표	소설을 읽고 어떠한 문제 상황을 그려 내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1 ‘도요새에 관한 명상’의 ‘노무 과장’과 ‘병국’은 각각 어떠한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리해 보자.

“아, 아들놈이 낸 진정서가 틀림없습니까?” 노무 과장에게 내가 물었다. “분명합니다. 알고 보니 자제분은 이 방면에 상습범이더군요. 지난 유월에는 풍천 화학을 상대로 진정서를 낸 바 있었습니다. 풍천 화학 역시 야음을 틈타 카드뮴·수은 등 중금속 물질을 다량 배출시켜 동진강 하류 삼각주 지대의 각종 새 삼백여 마리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했다나요. 사람이 아닌 한갓 새나 물고기가 죽은 걸 두고 말입니다.” 노무 과장 목소리가 열을 띠더니 ‘새나 물고기’란 말을 힘주어 강조했다. <중략> 부대에서 나올 때 집으로 찾아왔던 중위가 병국이의 사물을 인계했다. 닭 털 침낭과 등산 배낭, 이인용 천막, 그리고 걸레 조각처럼 늘어진 바다오리와 꼬마물떼새 시신이 각 열 구씩이었다. “죽은 새는 뭘 하게?” 웅포리 쪽으로 걸으며 내가 물었다. “해부를 해서 사인(死因)을 캐 보려구요.” “폐, 폐수 탓일까?” “글쎄요…….”

 

 

 

 

2 ‘도요새에 관한 명상’에 나타난 문제 상황을 다음 두 가지로 나누어 정리해 보자.

우리 민족이 당면한 특수한 문제	현대 사회의 보편적인 문제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⑴ 삶을 머금은 문학	교과서	p.35~37
학습 주제	문학 작품의 의의를 인간의 삶의 문제 속에서 파악한다.
학습 목표	소설을 읽고 문학 작품이 현실 상황 속에서 갖는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1 (나) 시를 참고하여, (가)의 ‘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술해 보자.

(가) 내 눈앞에 금강산을 일주하듯 기암절벽(奇巖絶壁)의 산봉우리와 청청한 폭포와 단풍으로 타오르는 떨기나무숲이 원색 영화 장면처럼 스쳤다. 나는 내 생전에 다시 그 산을 오를 수 없을 것 같았다. 만약 내가 한번 더 그 산에 오를 수 있다면 나는 거기에서 눈을 감아도 좋으리라 하고 생각하자, 눈물이 돌고 코끝이 찡했다. “아버지, 저 바다 따라 북으로 올라가면 금강산에 닿겠네요?” “그럼, 아버지 고향 통천에도 다, 닿지. 두백리라고, 참 경치 좋은 어촌이란다. 광복 전에 네 할아버진 그곳에서 큰 어장을 가지고 계셨어. 지금 사, 살아 계신담 연세가 쉰아홉, 내년이 회갑이로구나.”

 

(나) 봄은 남해에서도 북녘에서도 오지 않는다.   너그럽고 / 빛나는 / 봄의 그 눈짓은 제주에서 두만까지 / 우리가 디딘 아름다운 논밭에서 움튼다.   겨울은, / 바다와 대륙 밖에서 그 매운 눈보라 몰고 왔지만

이제 올 너그러운 봄은, 삼천리 마을마다 우리들 가슴 속에서 움트리라.   움터서 강산을 덮은 그 미움의 쇠붙이들 눈 녹이듯 흐물흐물 녹여 버리겠지. - 신동엽, ‘봄은’ -

 

 

2 다음 글을 참고하여, 우리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의 예를 떠올리고, 이를 어떻게 소설화할 수 있을지 인물 설정, 갈등 상황, 해결 방향의 측면에서 써 보자.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갈등은 피할 수 없으며, 이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민 사회에서는 개인 간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삶의 목표와 행위 방식을 허용하고 다양성과 고유성을 권장한다. 따라서, 개인 간의 갈등, 계층 간의 대립, 다양한 집단 간에 일어나는 이해 관계의 충돌 등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개인 간의 갈등은 의견의 불일치처럼 작은 것일 수도, 심각한 분쟁처럼 큰 것일 수도 있다. - 고등학교 ‘시민 윤리’ 교과서 -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⑵ 개성의 향기를 찾아서	교과서	p.40~48
학습 주제	작가의 독특한 표현 방식을 이해한다.
학습 목표	작가의 개성과 독특한 표현 방식이 드러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1 다음 표현들에 나타난 공통적 특징에 대해 써 보자.

 

∙ 동물원에서밖에 볼 수 없는 짐승, 산에 있는 짐승들을 사로잡아다가 동물원에 갖다 가둔 것이 아니라, 동물원에 있는 짐승들을 이런 산에다 내어놓아 준 것만 같은 착각을 자꾸만 느낍니다. ∙ 객줏집 방에는 석유 등잔을 켜 놓습니다. 그 도회지의 석간(夕刊)과 같은 그윽한 내음새가 소년 시대의 꿈을 부릅니다. ∙ 슬퍼하는 것처럼 고개를 숙이고 도회의 여차장이 차표 찍는 소리 같은 그 성악을 가만히 듣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또 이발소 가위 소리와도 같아집니다. ∙ 선조가 지정하지 아니한 ‘조셋트’ 치마에 ‘웨스트민스터’ 궐련을 감아 놓은 것 같은 도회의 기생의 아름다움을 연상하여 봅니다.

 

 

 

 

 

 

2 다음 제시된 표현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의미와 함께 그 독특한 발상과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① 벽 못에 걸린 다 해어진 내 저고리를 쳐다봅니다. 서도천리(西道千里)를 나를 따라 여기 와 있습니다그려!

 

 

 

② 등잔 심지를 돋우고 불을 켠 다음 비망록에 철필로 군청 빛 ‘모’를 심어 갑니다. 불행한 인구가 그 위에 하나하나 탄생합니다. 조밀한 인구가 ─.

 

 

 

③ 청둥호박이 열렸습니다. 호박고지에 무시루떡─그 훅훅 끼치는 구수한 김에 좇아서 증조할아버지의 시골뜨기 망령들은 정월 초하룻날, 한식날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 국가 백 년의 기반을 생각케 하는 넓적하고도 묵직한 안정감과 침착한 색채는 럭비공을 안고 뛰는 이 ‘제너레숀’의 젊은 용사의 굵직한 팔뚝을 기다리는 것도 같습니다.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⑵ 개성의 향기를 찾아서	교과서	p.49~55
학습 주제	이름에 관한 서로 다른 관점을 비교한다.
학습 목표	․ 같은 제재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파악하고 이를 비교할 수 있다. ․ 자신의 체험을 수필로 써 볼 수 있다.

 

 

1 ‘이름 없는 꽃’과 ‘명명 철학’의 작가가 이름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을 비교해 보자.

이름 없는 꽃	⇔	명명 철학

 

 

2 ‘이름 없는 꽃’과 ‘명명 철학’의 작가가 자신의 관점을 내세우기 위해 사용한 예를 찾아보자.

이름 없는 꽃	⇔	명명 철학

 

 

3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여 이름에 관한 글을 500자 내외로 써 보자.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⑵ 개성의 향기를 찾아서	교과서	p.49~55
학습 주제	이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학습 목표	이름과 관련된 여러 글을 보고, 그 관점을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다.

 

1 다음은 ‘이름’과 관련된 속담과 글이다. 이름에 대해 어떤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지 말해 보자.

 

(1)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속담)

 

 

 

(2) 허공의 작은 별들에도 이름이 있고 외로운 초원에 피는 야생화에도 이름이 있다. 이름을 통해서 우리는 모든 존재를 내다본다. 그래서 사물이 있고, 이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 있고 사물이 있다는 역설적인 사상도 생겨난다. (이어령, ‘차 한 잔의 사상’)

 

 

 

(3)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김춘수, ‘꽃’)

 

 

 

(4) 사람의 이름 - 우리는 모두 이름을 갖고 있다. -`은 자기가 최종이며 불후의 존재라는 환상을 창조한다. 사람과 이름은 서로 대응된다. 이름은 그 사람이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파괴될 수 없는 실체라는 것을 나타낸다.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2 자신의 본질 혹은 희망과 관련된 이름(별명)을 짓는다면 무엇이라고 지을지 생각해 보자. 또, 친한 친구 한 명도 이처럼 이름을 지어 보자.

	지은 별명	이유
나의 별명
친구의 별명

단원	1. 신세계, 문학이란 대륙 - 단원의 마무리	교과서	p.56~59
학습 주제	‘단원의 마무리’ 학습을 통해 문학과 삶의 연관성, 문학에 나타난 작가의 개성을 이해한다.
학습 목표	‧ 문학 작품과 삶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다. ‧ 문학 작품에 나타난 문학적 보편성과 작가의 개성을 이해할 수 있다.

 

1 소단원 ⑴에서 배운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하여 다음 활동을 해 보자.

문학과 삶의 연계성				이 단원에서 배운 작품에 적용해 보기
			우리는 삶의 경험에 비추어 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동시에 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1. 작품명：   2. ㉠의 내용：   3. ㉡의 내용：
	㉠
	㉡

 

 

 

2 ‘그대 생의 솔숲에서’와 ‘도요새에 관한 명상’을 바탕으로 다음 활동을 해 보자.

문학 작품은 개인적 혹은 사회적 차원의 삶의 문제를 다룬다. 문학은 삶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물음] ⓐ~ⓓ 중, 두 작품이 각각 어디에 해당하는지 밝히고,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1. 그대 생의 솔숲에서：     2. 도요새에 관한 명상：
	삶의 차원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
문학의 기능
문제 제기		ⓐ	ⓑ
방향 제시		ⓒ	ⓓ

 

 

 

3 (가)와 (나)는 각각 어떠한 측면에서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는지 써 보자.

(가) 도회에 화려한 고향이 있습니다. 활엽수만으로 된 산이 고향의 시각을 가려 버린 이 산촌에 팔봉산 허리를 넘는 철골 전주(電柱)가 소식의 제목만을 부호로 전하는 것 같습니다. - 이상, ‘산촌 여정(山村餘情)’ -   (나) 어부는 초나라 사람이므로 초나라 사람들은 그 어부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리라. 그러나 초나라 사람들이 그 어부를 사랑하는 것은 그 이름에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랑해야 할 점만 전하고 그 이름은 전하지 않은 것이다. 이미 지어진 이름도 이처럼 전해지지 않는데, 더구나 전하지 않을 이름을 기어이 가지려 하는가. - 신경준, ‘이름 없는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