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
<개괄>
-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감상
- 교육적 의도의 고려
- 고전 작품의 현대적 의의(의미) 고려
세계 문학에 나오는 등장인물과의 비교
판소리계 소설, 『흥부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박타령’이 고전 소설로 정착
선인과 악인의 인간형을 잘 보여주는 ‘흥부’와 ‘놀부’의 두 인물을 통해 권선징악(勸善懲惡)을 표현
형제간의 우애에만 그치지 않고 의식주와 관련된 빈부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으로 해석
서민적이고 해학적인 문체를 구사
조위한, 『최척전』(수능완성에도 인용)
임진과 병자의 양난을 배경으로 한 소설
전란으로 인해 한 가족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린 가족소설
전란으로 인한 당대의 백성들의 고난과 역경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
전란으로 인한 한 가족의 이산(離散)과 재회
작자미상, 『소대성전』
조선 후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인기 있었던 작품
일반적인 영웅 소설의 구조 ‘신이한 출생, 비범한 자질-뜻밖의 재난과 위기, 시련(조력자의 도움과 극복)-힘과 지혜를 길러 영광을 쟁취’
일반적인 영웅 소설의 구조에 인물이 개성이 새롭게 창조, 소대성의 영웅적 활약상
박지원, 『예덕선생전』
- 자기의 분수를 알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엄 행수의 삶을 통해 진정한 교우의 의미와 참다운 인간상 제시
- 엄 행수 : 미천하나 안분지족하고 근검절약하는 아름다운 덕
- 양반들의 허위의식과 위선을 비판, 풍자하고 청렴한 인격을 갖춘 엄행수를 이상적 인간형으로 제시
- 이해관계나 체면이 아니라 인격과 진실 된 마음으로 벗을 사귀어야 한다는 우도(友道) 제시
- ‘자목’ 체면과 외양에 집착하는 인물
작자미상, 『백학선전』
애정소설이자 영웅소설, 적강소설(천상세계에서 죄를 지은 두 남녀가 인간계로 쫓겨남)
인간세계에서 역경을 겪은 다음 행복한 결말을 맺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