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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국어]천재(김) 국어1 5단원 평가 문제

여기가로두스 2016. 6. 23. 14:00

[고1 국어]천재(김) 국어1 5단원 평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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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기말 대비 평가]

5. 글의 여러 가지 빛깔 (1)

고등학교

학년 반 번

이름:

 

 

출제 범위: 5. 글의 여러 가지 빛깔

[01~04]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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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삼긴 사시름도 하도 할샤.

닐러 다 못 닐러 불러나 푸돗.

진실(眞實)로 풀릴 거시면 나도 불러 보리라.

 

맑은 물에 숨 쉬는 고기같이

푸른 하늘에 높이 뜬 종달새같이

순풍에 돛 달고 닫는 배같이

그렇게 노래하고 싶다.

그렇게 자유롭게.

 

흰 모래에 반짝이는 햇빛같이

언덕에 부딪치는 흰 물결같이

물결과 희롱하는 어린애같이

그렇게 노래하고 싶다.

그렇게 무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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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와 같은 글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글쓴이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객관적으로 드러낸다.

서술자가 인물들의 갈등에 따른 사건의 전개 과정을 서술한다.

서술자 없이 인물들 간의 대화와 행동을 무대 위에 직접 제시한다.

화자가 자신의 주관적 생각을 비교적 짧은 형태 안에 표현한다.

주로 인물들 간의 대화나 행동, 서술자의 설명을 통해 주제를 형상화한다.

 

02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화자는 시인의 감정을 표현해 주는 대리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화자는 말로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화자는 노래를 만든 사람과 동일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화자는 노래를 만든 사람이, 노래를 불러 자신의 시름을 풀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화자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부정적인 현실로부터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얻고 있다.

03 ()<보기>와 같이 고쳐 쓴다고 할 때, 이 둘을 비교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나는 진짜 노래를 하고 싶어. 현재의 억압과 부자유한 상황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노래, 물질적인 욕망이나, 가치 판단을 떠난 무심한 노래를 하고 싶어. 너는 어떤 노래를 하고 싶니?

 

 

 

 

 

()

<보기>

함축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리듬감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형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문장으로 표현한다.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주제를 드러낸다.

압축된 형식미가 있다.

외형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문장으로 표현한다.

리듬감 있는 언어를 통해 주제를 표현한다.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주제를 드러낸다.

 

 

 

04 형식적인 측면에서 ()()의 공통점을 쓰고, 이를 드러내는 방법의 차이에 대해 서술하시오.

 

 

 

 

[05~08]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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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이란 애당초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 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마을 사람들은 거지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무꾼 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들 있으나, 석유 병이나 받고 고기 마리나 사면 족할 이 축들을 바라고 언제까지든지 버티고 있을 법은 없다. 춥춥스럽게 날아드는 파리 떼도 장난꾼 각다귀들도 귀찮다. 얼금뱅이요 왼손잡이인 드팀전의 허 생원은 기어코 동업의 조 선달을 나꾸어 보았다.

그만 거둘까?”

잘 생각했네. 봉평 장에서 한 번이나 흐붓하게 사 본 일 있었을까? 내일 대화 장에서나 한몫 벌어야겠네.”

오늘 밤은 밤을 새서 걸어야 될걸.”

달이 뜨렷다.”

생원, 시침을 떼두 다 아네……. 충줏집 말야.”

계집 목소리로 문득 생각난 듯이 조 선달은 비죽이 웃는다.

화중지병이지. 연소 패들을 적수로 하구야 대거리가 돼야 말이지.”

그렇지두 않을걸. 축들이 사족을 못 쓰는 것두 사실은 사실이나, 아무리 그렇다군 해두 왜 그 동이 말일세, 감쪽같이 충줏집을 후린 눈치거든.”

무어, 그 애숭이가? 물건 가지고 낚었나 부지. 착실한 녀석인 줄 알었더니.”

그 길만은 알 수 있나……. 궁리 말구 가 보세나그려. 내 한턱 씀세.”

그다지 마음이 당기지 않는 것을 쫓아갔다. 허 생원은 계집과는 연분이 멀었다. 얼금뱅이 상판을 쳐들고 대어 설 숫기도 없었으나, 계집 편에서 정을 보낸 적도 없었고, 쓸쓸하고 뒤틀린 반생이었다. 충줏집을 생각만 하여도 철없이 얼굴이 붉어지고 발밑이 떨리고 그 자리에 소스라쳐 버린다. 충줏집 문을 들어서 술좌석에서 짜장 동이를 만났을 때에는 어찌 된 서슬엔지 발끈 화가 나 버렸다.

동이 앞에 막아서면서부터 책망이었다. 걱정두 팔자요 하는 듯이 빤히 쳐다보는 상기된 눈망울에 부딪칠 때, 결김에 따귀를 하나 갈겨 주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다. 동이도 화를 쓰고 팩하게 일어서기는 하였으나, 허 생원은 조금도 동색하는 법 없이 마음먹은 대로는 다 지껄였다—— 어디서 줏어 먹은 선머슴인지는 모르겠으나, 네게도 아비 어미 있겠지. 그 사나운 꼴 보면 맘 좋겠다. 장사란 탐탁하게 해야 되지, 계집이 다 무어야, 나가거라, 냉큼 꼴 치워.

내 꼴에 계집을 가로채서는 어떡할 작정이었누 하고 어리석은 꼬락서니를 모질게 책망하는 마음도 한편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지난 뒤인지 동이가 헐레벌떡거리며 황급히 부르러 왔을 때에는 마시던 잔을 그 자리에 던지고 정신없이 허덕이며 충줏집을 뛰어나간 것이었다.

생원 당나귀가 바를 끊구 야단이에요.”

각다귀들 장난이지, 필연코.”

짐승도 짐승이려니와 동이의 마음씨가 가슴을 울렸다. 뒤를 따라 장판을 달음질하려니 거슴츠레한 눈이 뜨거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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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이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주요 인물이 소개되고 있다.

계절적, 공간적 배경이 드러나 있다.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전달하고 있다.

인물의 대화나 행동을 통해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두 명의 서술자가 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전달하고 있다.

 

 

06 ()~()에 나타난 허 생원의 심리 변화를 정리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동이에 대한 분노 충줏집에 대한 분노 각다귀에 대한 분노

동이에 대한 분노 동이에 대한 고마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망

동이에 대한 분노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망 동이에 대한 고마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망 동이에 대한 분노 동이에 대한 고마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망 충줏집에 대한 분노 각다귀에 대한 분노

 

07 을 통해 알 수 있는 허 생원의 성격을 밝히고, 이러한 성격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실을 서술하시오.

 

 

 

 

08 , 에 나타난 서술자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인물의 대화 전달

인물의 심리 묘사

인물의 대화 전달

사건 전개의 서술

사건 전개의 서술

인물의 대화 전달

사건 전개의 서술

인물의 심리 묘사

인물의 심리 묘사

사건 전개의 서술

[09~1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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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이양반 나가십니다. 양반! 덩덩 덩더러쿵……. (벙거지를 쓰고 채찍을 들었다.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양반 삼 형제를 인도하여 등장)

 

양반들(말뚝이 뒤를 따라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점잔을 피우며 나오는 모습이 어색하다. 양반들은 삼 형제로 맏양반은 생원, 둘째 양반은 서방, 끝은 도령이다. 도령은 일절 대사는 없고 형들과 동작을 같이하면서 형들의 면상을 때리는 등 방정맞게 군다.)

말뚝이(가운데쯤에 나와서) 쉬이── (음악과 춤 멈춘다.) 양반 나오십니다. 양반! 양반이라고 하니까 노론 소론 호조 병조 옥당을 다 지내고 삼정승 육판서를 다 지낸 퇴로 재상으로 계신 양반인 줄 아지 마시오. 개잘량이라는 자에 개다리소반이라는 자를 쓰는 양반이 나오신다 그런 말이요.

양반들야, 이놈! 무엇이 어째?

말뚝이아, 이 양반들 어찌 듣는지 모르갔소. 노론 소론 호조 병조 옥당을 다 지내고 삼정승 육판서를 다 지내고 퇴로 재상으로 계신 이 생원네 삼 형제분이 나오신다 그리하였소.

양반들(합창) …… 이 생원이라네 …… (굿거리장단에 모두 춤을 춘다. 도령은 때때로 형들의 면상을 부채로 치며 논다. 끝까지 그런 행동을 한다.)

 

원쉬이── (음악 멈춘다.) 여보게 동생!

방예── 형님.

원우리가 본시 양반이라 이런 데 가만히 있자니 갑갑도 하니 우리 시조나 한 수씩 불러 보세.

방형님, 그거 좋은 말씀입니다.

양반들(시조를 읊는다.) …… 반 남아 늙었으니 다시 젊지는 못하리라……. 하하하 (모두 웃는다.).

말뚝이하하하. 샌님! 저도 소리 한마디 부르게 해 주십시오.

원재구삼년에 능풍월이라더니 그놈이 기특한 말을 하는구나. 그래 어디 한마디 해 보아라.

말뚝이(성주풀이를 노래한다.)

── 에헤에헤──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낙양성 십 리허에 높고 낮은 저 무덤에

영웅호걸이 몇몇이며 절대가인이 그 누구냐

우리도 앗차 죽어지면 저기 저 모양이 될 것이로다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이러는 사이에 취발이 살짝 들어와 한편 구석에 앉아서 셈도 하고 무엇인가 생각하는 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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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 글의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극중 장소와 공연 장소가 일치한다.

장면과 장면 사이가 유기적으로 구성된다.

특별한 무대 장치와 소품이 필요하지 않다.

, 음악, 몸짓과 행동, 대사가 포함되어 있다.

관객과 무대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아 관객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하다.

 

10 ()를 읽은 후의 대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성민: 양반들의 방정맞은 모습은 양반으로서의 체통을 잃고 경망스럽다는 인상을 받았어.

지유: 양반들이 남루한 복장은 당시 낮아진 양반들의 지위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경찬: 파자놀이를 통해 양반들을 개잘량’, ‘개다리소반과 연관지어서 관객들이 를 연상하게 하도록 했어.

소라: ‘양반의 동음이의어를 통한 언어유희가 나타나 있군.

중호: 양반들을 희화화하여 소개하면서 그들의 권위를 깎아내리고 있는 거야.

 

11 <보기>는 이 글에 등장하는 양반탈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반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샌님과 서방님은 흰 창옷에 관을 썼다. 도련님은 남색 쾌자에 복건(幅巾)을 썼다. 샌님과 서방님은 언청이며(샌님은 언청이 두 줄, 서방님은 한 줄이다.) 부채와 장죽(長竹)을 가지고 있고, 도련님은 입이 삐뚤어졌고, 부채만 가졌다.

 

 

 

 

위엄 있는 양반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당시 양반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정 부분을 과장하여 인물의 과거 삶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비정상적인 모습을 통해 양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조롱을 표현하고 있다.

말뚝이와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말뚝이와 신분이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12 ()에서 양반들의 시조와 말뚝이의 성주풀이의 공통된 주제를 밝히고, 말뚝이가 성주풀이를 노래한 의도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13~16]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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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고향, 하면 탱자의 시큼한 맛, 탱자처럼 노랗게 된 손바닥, 오래 남아 있던 탱자 냄새 같은 것이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뾰족한 탱자 가시에 침을 발라 손바닥에도 붙이고 코에도 붙이고 놀던 생각이 난다. 가시를 붙인 손으로 악수하자고 해서 친구들을 놀려 주던 놀이가 우리들 사이에 한창인 때도 있었다. 자그마한 소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놀이란 고작 그런 것이었다.

그래서 탱자 가시에 찔리곤 하는 것이 예사였는데, 한번은 가시 박힌 자리가 성이 나 손이 퉁퉁 부었던 적이 있다. 벌겋게 부어오른 상처를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왜 탱자나무에는 가시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찔레꽃, 장미꽃, 아카시아…… 가시를 가진 꽃이나 나무들을 차례로 꼽아 보았다. 그 가시들에는 아마 독이 들어 있을 거라고 혼자 멋대로 단정해 버리기도 했다.

얼마 후에 아버지는 내게 가르쳐 주셨다. 가시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지키기 위해 그런 나무들에는 가시가 있는 거라고. 다른 나무들은 가시 대신 냄새가 지독한 것도 있고, 나뭇잎이 아주 써서 먹을 수 없거나 열매에 독성이 있는 것도 있고, 모습이 아주 흉하게 생긴 것도 있고…… 이렇게 살아 있는 생명에게는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힘이 하나씩 주어져 있다고.

그러던 어느 날 탱자 꽃잎을 보다가 스스로의 가시에 찔린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람에 흔들리다가 제 가시에 쓸렸으리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주어진 가시가 때로는 스스로를 찌르기도 한다는 사실에 나는 알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그걸 어렴풋하게 느낄 무렵, 소읍에서의 내 유년은 끝나 가고 있었다.

로트레크라는 화가는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었지만 사고로 인해 두 다리를 차례로 다쳤다. 그로 인해 다른 사람보다 다리가 자유롭지 못했고 다리 한쪽이 좀 짧았다고 한다. 다리 때문에 비관한 그는 방탕한 생활 끝에 결국 불우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런 절망 속에서 그렸던 그림들은 아직까지 남아서 전해진다.

내 다리 한쪽이 짧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 적이 있다. 그에게 있어서 가시는 바로 남들보다 약간 짧은 다리 한쪽이었던 것이다.

로트레크의 그림만이 아니라, 우리가 오래 고통받아 온 것이 오히려 존재를 들어 올리는 힘이 되곤 하는 것을 겪곤 한다. 그러니 가시 자체가 무엇인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차피 뺄 수 없는 삶의 가시라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스려 나가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마저 없었다면 우리는 인생이라는 잔을 얼마나 쉽게 마셔 버렸을 것인가. 인생의 소중함과 고통의 깊이를 채 알기도 전에 얼마나 웃자라 버렸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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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와 같은 글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특정 사물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전달한다.

갈등의 발생 심화 해결 과정이 드러난다.

사물을 보고 느낀 감정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표현한다.

사회 현상에 대한 원인과 분석을 통해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이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개성적인 문체로 표현한다.

 

14 ()()의 관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

()

개인적인 경험

깨달음

개인적인 경험

개인 경험과 다른 사례

행동의 결과

행동을 하게 된 원인

아버지의 추억

추억으로 인한 행동의 변화

아버지의 추억

추억을 떠올린 사건

 

15 ()에 나타난 글쓴이의 가시에 대한 생각 변화로 가장 적절한 것은?

친구들과의 놀이 도구 생명체를 지키기 위한 것 무서운 존재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것

친구들과의 놀이 도구 무서운 존재 생명체를 지키기 위한 것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것

친구들과의 놀이 도구 무서운 존재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것 생명체를 지키기 위한 것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것 무서운 존재 생명체를 지키기 위한 것 친구들과의 놀이 도구

자신을 위협할 수 있는 것 무서운 존재 친구들과의 놀이 도구 생명체를 지키기 위한 것

 

16 ()에서 로트레크의 가시에 대한 글쓴이의 깨달음을 <조건>에 맞게 서술하시오.

 

 

<조건>

 

 

 

 

 

 

 

로트레크의 가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힐 것.

글쓴이가 로트레크의 이야기를 통해 깨달은 인생관을 쓸 것.

 

 

 

 

 

 

 

 

 

 

[17~2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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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저에게는 물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게 제일 재미있는 일이었어요. 잡다 보면 밤이 되고, 그물질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일어서면 하늘 가득히 여름철 은하수가 보였어요. 그렇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별에 친숙해졌고 혼자 별을 관찰하면서 저만의 천문학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여러 권이 있었는데 지금은 딱 세 권만 남아 있네요.

혼자서 이 책을 만들 때, 아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이해 못 하겠지만, 도움받을 만한 책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나마 학생 과학이라는 잡지가 있어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과학 대사전시리즈의 첫 번째인 우주편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투박했지만 보기 드문 천문학 입문서였어요. 전파 과학사에서 나온 우주의 창조도 저에게는 고마운 책입니다. 당시에는 이런 책만 해도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었어요. 과학책이 참 없었거든요. 그때 이렇게 뜻있는 분들이 출판해 주셨기 때문에 천문학을 공부하면서 동요를 덜 할 수 있었어요. 내가 공부할 수 있는 분야가 이렇게 넓은 분야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해서 꼭 저 세계에 들어가야지.’라고 하는 희망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어릴 때에는 아서 클라크나 쥘 베른의 책이 많았죠. 이런 것들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한국 에스에프(SF) 중에는 한낙원 선생님이 쓰신 금성 탈출이 지금도 잊히지 않아요. 한국 사람이 금성을 탐험하는 것이었는데 주인공 이름이 고진이었습니다. 그 못지않게 블레인이 쓴 달 로켓의 비밀도 좋아했고요. 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때는 우주 비행사가 꿈이었어요.

저는 학생들에게 아이작 아시모프 등의 오래된 에스에프를 권하고 싶어요. 에스에프를 보면서 하늘과 우주를 알게 되고, 밤하늘에 별이 쏟아질 듯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란 아이하고, 별을 모르고 자란 아이하고는 결코 같을 수가 없거든요. 우주를 알고 자라는 아이들은 영화를 만들더라도 한국판 스타워즈를 만들고, 시를 쓰더라도 깊이가 다르고,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어 하겠지요. 전 이런 것이 매우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에스에프를 공상 과학 소설이라고 번역하는데 저는 그게 마음에 안 들어요. 공상은 빌 공() 자를 쓰는데, 이는 다분히 안 되는 것, 상상에만 그치는 것이란 뜻을 품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달에 가는 것이 어떻게 공상이에요? 시간문제입니다. ‘안 된다.’라는 부정적 의미를 지닌 공상이란 단어를 되도록 안 썼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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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쓴이의 독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천문학자가 되려는 꿈을 키울 수 있었다.

비판적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책을 찾아 읽었다.

과학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8 이 글을 쓰기 위해 고려한 점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해야지.

설의법을 사용하여 내 생각을 강조해야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생각해 봐야겠군.

책이 나의 삶에 끼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야겠어.

책을 선택하는 기준을 소개해서 학생들이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을 줘야지.

 

 

 

19 글쓴이처럼 능동적인 독서 태도를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베스트셀러 목록을 토대로 독서 계획을 세운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필요한 도서 목록을 정리해 본다.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하며 책을 읽는다.

독서의 내용과 자신의 생활을 구체적으로 연결시켜 본다.

자신의 독서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

 

 

 

 

20 에스에프(SF)에 대한 일반적인 번역에 대한 글쓴이의 태도를 <조건>에 맞게 서술하시오.

 

 

<조건>

 

 

 

 

 

 

 

글쓴이의 태도를 명시적으로 밝힐 것.

이러한 태도를 보인 이유를 다음 내용이 드러나게 구체적으로 밝힐 것.

- 에스에프(SF)에 대한 일반적인 번역의 의미

- 이러한 번역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